타격감 찾은 이정후, 2경기 연속 안타⋯타율 소폭 반등

(AFP/연합뉴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이틀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4일(한국시간) '2025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이정후는 1회 초에는 희생플라이로 선취 타점을 기록했고 6회 초에는 빠른 발로 내야안타를 만들어냈다.

전날 3안타 경기에 이어 연속 안타를 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47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선발 로비 레이의 완투에 힘입어 7-2로 승리하며 연승을 이어갔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47승 41패를 기록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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