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 넥스티엘', 교통·MZ세대·배후수요 갖춰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 초역세권 인프라로 광역 유동인구까지 흡수 예정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 통합 조감도

최근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인천 검단신도시에 분양 중인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이 주목받고 있다.

해당 단지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초역세권 교통 인프라와 젊은 MZ세대 인구 집중, 그리고 대규모 주거 및 법조타운 배후가 어우러져 시장의 불안감을 넘어설 핵심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곳의 강력한 배후수요는 교통 인프라에서 나온다. 지난달 28일 개통에 나선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 '아라역'과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 입지는 넥스티엘의 가장 큰 강점이다. 아라역 개통 시 검단신도시에서 계양역까지 소요 시간이 20분에서 4분으로 대폭 단축되어, 인천 시민들의 출퇴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 주요 도심과의 연결성도 크게 개선됐다. 두 정거장만 이동하면 서울 지역으로 진입할 수 있으며 아라역에서 여의도역까지는 급행 기준 27분, 서울역까지는 29분 만에 도달할 수 있어 수도권 광역 교통망의 중심축 역할을 기대하게 한다. 이렇듯 인천 1호선 연장을 통한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등과의 환승이 가능해 광역 유동인구 흡수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향후 GTX-D, 서울 5호선 연장, 인천 지하철 3호선 연결 등 추가 교통 호재까지 더해져 넥스티엘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꾸준한 방문객 유입을 보장하는 핵심 요소다.

최근 인천은 불안정한 시장 속에서 상가 임대 수익률이 우상향을 보이는 점도 눈길을 끈다. 한국부동산원의 중대형 상가 임대동향 수익률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해 전국 중대형 상가 소득수익률은 전국에서 인천과 제주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의 경우 지난해 3.70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0.09p 상승했으며 제주는 3.25를 기록해 0.05p 올랐다.

특히 인천 검단신도시는 젊은 소비층, 즉 MZ세대의 유입이 활발한 지역이며, 상권이 활발하게 형성되고 있는 곳으로 손꼽힌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검단신도시 1단계 지역인 아라동 내 거주 인구의 무려 51.05%가 20~40대 MZ세대로 확인되었다. 이는 서구 전체의 동일 연령대 비율(43.80%)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검단신도시가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

MZ세대는 단순히 인구수가 많을 뿐만 아니라, '욜로(YOLO)'에서 '요노(YONO)'로 변화하는 등 자신만의 가치와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가지고 있다.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은 이러한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완벽하게 반영하여 교육, 문화, 여가, 체험형 소비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또 이곳은 약 4만여 가구가 거주하는 대규모 주거 단지를 바로 인근에 두고 있어, 안정적인 고정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이처럼 풍부한 주거 배후는 상업시설의 기본적인 성공을 담보하는 가장 확실한 요소다.

분양 관계자는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MZ세대가 밀집한 검단신도시에서, 젊은 소비층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은 향후 검단신도시의 대표 매머드 상권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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