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서울 아파트값이 20주 연속 오르고 있는 가운데 ‘강남 8학군’의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셋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36% 상승했다. 지난 2월 첫째 주 이후 20주 연속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강남 8학군’에 속하는 서초구와 강남구 일대의 상승세는 뚜렷해지고 있다. 6월 셋째 주 서초구와 강남구는 각각 0.65%, 0.75% 아파트값이 오르며 13주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 전체 평균 상승률보다 2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올해 5월 서울 서초구의 전체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25억493만 원으로 전년 대비 23.3% 급등했다. 반면, 같은 기간 서울시 전체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1억7,718만 원으로 11.4% 오르는 것에 그쳤다. 학부모 수요층을 중심으로 ‘강남 8학군’에 대한 기대심리가 집값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가운데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강남 8학군’을 품은 하이엔드 아파트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월드메르디앙 서초’가 바로 그 주인공.
‘월드메르디앙 서초’는 ‘강남 8학군’에 속하는 서초구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단지는 방배초를 비롯해 서문여중과 서문여고가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다. 이외에도 초·중·고 모든 학군이 주변에 위치하며, 약 1Km 거리에는 방배 학원가가 있어 자녀들의 학습 분위기에 안성맞춤이다.
‘월드메르디앙 서초’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1층 1개동, 아파트 전용 84㎡로 구성된다. 특히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1차 계약금 2000만 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청약통장 없이 바로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교통환경도 눈길을 끈다. 7호선과 4호선 두 개의 노선이 가까운 ‘더블역세권’이라는 점이 주목된다. 일반적인 역세권보다 한층 더 편리한 교통환경을 보유한 것이다. 실제 이 단지는 도보 약 2분 거리에 7호선 이수역과 4호선 총신대입구역이 자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역, 동대문역, 강남구청역, 가산디지털단지 등 서울 전역과 인천공항 등 주요 지역을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교통 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4호선 총신대입구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의 사당역에는 GTX-D 노선(계획)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GTX-D 노선의 주요 정차역으로는 수서·삼성·잠실·강남 등 서울 주요 도심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여기에 성남 모란을 비롯해 광명·시흥, 인천 검단, 인천공항 등으로도 빠른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한, ‘사당역 복합환승센터’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배동 사당주차장 용지에 복합환승센터를 짓는 것이 주요 골자다. 교통시설 외에도 상업과 업무, 문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시설들이 조성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주변 교통 환경의 개선과 함께 일자리 창출 및 주거 가치 향상 효과도 기대된다는 평가다.
강남권에서 선보이는 실속형 주거상품으로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 84㎡가 A부터 D까지 총 4개 타입이 적용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광폭 거실 적용과 함께 안방 파우더룸을 제공하고, 발코니 확장을 통해 공간 효율성을 강화했다.
‘월드메르디앙 서초’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 위치하며, 2026년 7월 입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