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척동 '산업인아파트' 재건축 투시도. (사진제공=두산건설)
두산건설은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산업인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산업인아파트 재건축은 고척동 57-9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3층 7개 동 규모로 아파트 367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3개월이며 공사비는 약 1363억 원이다.
두산건설은 We've 브랜드 패턴을 적용한 외벽과 We've 문구를 형상화한 문주 등 브랜드 디자인을 입힌 특화설계를 제안했다.
단지 중앙에는 센트럴파크와 포레스트 가든을 조성해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공간을 조성하며 커뮤니티 시설로는 시니어 라운지, 다목적 취미교실, 어린이집, 골프 연습장 등이 마련된다.
단지는 반경 1km 이내에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과 1호선 구로·구일역이 있고 서부간선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성실 시공과 책임 있는 준공으로 조합원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개발과 차별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