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부산국제식품대전’, 부산 벡스코서 개최

“최신 식품 트렌드와 친환경 유기농 제품을 한자리에”

▲제31회 부산국제식품대전(The 31th Busan International Food Expo)

'제32회 부산국제식품대전(The 31th Busan International Food Expo)'이 오는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로 32년째 부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식품, 친환경 유기농제품, 급식 및 설비, 포장, 커피/음료’를 테마로 개최된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인증원, aT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국가산하 기관과 전국 8도 단체관 및 20여개 지방자치단체와 베트남, 일본, 스페인식품기업과 유명 식품설비기업, 국내외 대형유통바이어가 참가해 최근 극심한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상생의 마케팅 장이 될 전망이다.

주요전시분야로는 전통식품 및 일반가공식품, 수산가공식품, 커피&티, 베이커리, 급식, 조리설비, 식품기계, 포장기기, 지자체 브랜드식품 부문으로 나뉘며, ‘제24회대한민국친환경유기농박람회’, ‘2025귀농귀촌귀어체험박람회’, ‘제15회 부산커피쇼’와 동시개최로 총 350개사 700부스 규모로 식품, 설비, 음료의 모든 영역을 선보인다.

특히 제32회 부산국제식품대전은 경기침체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었던 국내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위해 국내외유통바이어(홈쇼핑, 이커머스. 대형마트, 면세점 등)초청상담회를 통해 참여기업의 오프라인 판매채널을 넓히고,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한 판로개척의 중요한 종합 비즈니스 장이 될 것이다.

또한 일반 소비자들도 신제품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며, 지역에서 손꼽히는 최고의 식자재와 식료품과 대한민국친환경유기농박람회 동시개최로 전국 친환경 유기농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외식업 종사자, 예비창업자 등을 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HACCP을 준비하는 워킹그룹 기술상담, 대통령, 국무총리, 농림부 장관 표창 등 총 23점을 놓고 겨루는 대한민국유기농스타상품경진대회와 유기농업인의 축제장인 대한민국유기농업대회도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더불어 최근 세컨하우스를 꿈꾸며 귀농귀촌귀어를 꿈꾸는 참관객들에게 도움을 주는 2025귀농귀촌귀어체험박람회도 동시에 개최된다.

개인소비자까지 다양한 제품과 정보를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본 전시회는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벡스코에서 개최하며,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자는 추첨을 통해 참여기업의 제품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도 자동으로 참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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