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와의 경기에 관중들이 가득 차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KBO리그 인기가 2025시즌에도 여전하다. 지난해 처음으로 10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올 시즌에도 1000만 관중 시대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3일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가 290경기 만에 500만 관중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소 경기 500만 관중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기존 최소 경기 기록인 2012년 332경기를 42경기나 앞당긴 것이다.
전날까지 KBO리그는 289경기를 소화하며 누적 관중 499만9364명을 기록했다. 이에 이날 오후 2시 경기 시작과 함께 KBO리그는 이미 500만 관중 달성이 예견됐다.
앞서 1000만 관중을 달성한 지난 시즌에는 345경기째에야 500만 관중을 넘어섰다. 이미 작년보다 55경기나 앞선 상황에서 5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큰 변수가 없는 이상 올 시즌도 1000만 관중 달성이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