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경덕(왼), 이수지. (출처=서경덕SNS)
코미디언 이수지가 이번엔 독도 지킴이가 됐다.
30일 서경덕 교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토앻 “우리 참 많이 닮았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경덕 교수와 이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녹음실에서 마이크를 앞에 둔 채 해맑게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서경덕 교수는 “그냥 오누이라 해도 믿을 것 같다. 생각하는 부분도 많이 닮아 참 이야기가 잘 통하는 친구”라며 “바쁘신 와중에 오늘 영상 내레이션에 함께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수지씨 만의 카멜레온 같은 목소리로 곧 멋진 독도 영상 하나가 탄생할 예정”이라며 “다음에는 같이 출연하는 영상을 하나 만들어 봐야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수지님 유튜브 자주 보는데 훌륭한 행보”, “애정하는 조합 보기 좋다”, “두 분의 멋진 활동 응원하겠다”라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꾸준히 독도가 한국 땅임을 세계에 인식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배우 송혜교와 함께 14년간 한국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기부를 펼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유튜브에서 대세 행보를 걷고 있는 이수지가 그의 독도 알리기에 동참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