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강멘토링센터 ‘생각의 창’ 특강 성황리 개최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박철민 삼성전기 상무 특강
서강대(총장 심종혁) 멘토링센터 ‘생각의 창’(공동센터장 박영선·김상용)이 27일 서강대 성이냐시오관 소강당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제5차 특강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심종혁 총장 2기 비전의 중요한 축인 ‘AI University’를 구현하기 위한 첫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심종혁 서강대 총장이 27일 제5차 특강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서강대
백준호 대표는 2017년 퓨리오사AI를 창업한 이후 독자적인 신경망처리장치(NPU)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해왔다. LG, SK하이닉스와의 협업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백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국내 AI 반도체 생태계 조성과 스타트업 현실에 대해 현실적 통찰을 청년들과 나눴다.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가 ‘AI 반도체로 세상을 삼키다’를 주제로 열린 특강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 서강대
심종혁 총장은 특강에 참석해 “AI가 세계 산업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지금, 서강대학교는 기술, 인간,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AI University’를 표방하며 기술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특히 디지털 휴먼, 스마트 AI, AI 반도체를 핵심 축으로 삼고 이후 인문 콘텐츠, 아트&테크놀로지, ESG 등 서강대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AI 융합 분야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7일 열린 제5차 특강에서 사회를 맡은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사진제공 서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