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인 가구 위해 '와이로운 독립생활' 캠페인 연다

▲KT는 만 34세 이하 Y세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와이로운 독립생활’ 캠페인을 5월 19일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사진제공=KT)

KT는 만 34세 이하 Y세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와이로운 독립생활’ 캠페인을 5월 19일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독립 초기 고객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T 이용 가족이 있다면 ‘따로 살아도 가족결합’으로 인터넷을 월 1만 원대에 이용할 수 있다. 혼자서도 모바일·인터넷 결합 및 KT Shop 단독 할인으로 실속 요금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인터넷 신규 가입 고객 전원에게는 요금제에 따라 ‘LG 스마트모니터 스윙’ 가전 구독 사은품을 특가로 제공한다. Y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1만 원권을 추가 증정한다.

이번 캠페인은 종합식품기업 오뚜기와 협업을 통해 진행한다. KT는 매월 인터넷 신규 가입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5만 원 상당의 ‘Y x 오뚜기 콜라보 밥상’ 패키지를 제공한다. 해당 패키지는 간편식과 함께 Y아티스트 ‘띵띵클럽’이 디자인한 냄비 받침과 핸드타월 등 전용 굿즈로 구성됐다.

오프라인 연계 행사도 마련됐다. 6월부터 대학가를 중심으로 ‘와이로운 푸드트럭’이 순회하고, 서울의 ‘오키친 스튜디오’와 부산의 ‘오키친 쿠킹 하우스’에선 간편식 연계 쿠킹클래스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생활 필수 요소인 청소 서비스도 포함됐다. KT는 청소 전문 플랫폼 ‘청소연구소’와 제휴해, 원룸·에어컨 등 소형 평형에 최적화된 청소 쿠폰 팩(최대 3만3000원 상당)을 월 2000명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와이로운 독립생활’ 캠페인은 KT Y 전용 플랫폼인 ‘Y박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혜택 응모 및 쿠폰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권희근 마케팅혁신본부장(상무)은 “이번 캠페인은 막 독립을 시작한 Y세대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혜택을 담아내는 데 집중했다”며 “오뚜기와의 협업을 통해 균형 잡힌 식사와 함께 통신·생활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했다. 앞으로도 KT는 Y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만들어가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