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마티즈 후속 잇따른 출시 예정...수입차들도 가세

벌써부터 소비자들이 이들 차량 출시를 기다리느라 차량 구매를 미루고 있다는 얘기가 들리는 것을 보면, 하반기 신차 시장이 얼마나 뜨거워질지 기대가 된다.
현대차는 오는 9월 국내 최고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쏘나타의 후속, YF쏘나타를 내놓을 예정이다.
◆YF쏘나타 9월 출시...쿠페형 스타일
아직 공식적으로 아무 것도 공개된 것이 없는 YF쏘나타는 제네시스와 에쿠스에 적용된 유선형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각진 느낌의 쏘나타와 달리 NF쏘나타에 비해 30mm가량 높이를 낮춘 쿠페형에 가까운 디자인인 셈이다.
연비도 리터당 20km까지 나올 예정이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올 서울국제모터쇼에서 '익쏘닉'이란 컨셉트카로 선보인 '투싼 ix'는 현대차의 유럽 디자인 센터의 여섯 번째 작품으로 대담한 도시형과 세련되고 경쾌한 레저용 차를 결합시킨 크로스오버 컴팩트 SUV차량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ix는 대담한 선과 세련된 면의 조화를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하는 조형미를 추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ix'에는 '쏘렌토R'과 '싼타페 더 스타일'에 적용된 R엔진과 6단 변속기가 적용될 예정이다.
◆경차의 지존(至尊)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나와
GM대우는 국내 대표 경차 모델인 '마티즈' 후속을 내놓는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로 이름 지어진 마티즈 후속은 지난 7월 27일 본격 양산에 들어갔으며 다음달 1일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라세티 프리미어와 함께 GM대우의 차세대 디자인 흐름을 보여주는 미래지향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GM대우 관계자는 "다이아몬드를 연상시키는 날렵한 대형 헤드램프와 바람을 가르는 듯 한 측면 라인 등 미래형 경차의 새로운 이미지를 잘 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내공간도 기존 마티즈보다 훨씬 넓어졌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1000cc급 가솔린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며 기존 800cc 마티즈 모델도 병행 판매할 예정이다.
르노삼성도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 SM5 후속을 준비 중이다.

수입차 중에서는 폭스바겐의 6세대 골프가 단연 주목을 끈다.
오는 9월 21일 국내에 출시 예정인 폭스바겐 6세대 골프는 1974년 첫 출시 이후 약 2600만대의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셀링카의 최신 모델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국내에는 현재 기존 골프가 거의 매진된 상태라 6세대 골프를 기다리는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는 '2.0 TDI 모델'이 들어올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도 S클래스와 E클래스의 신형을 오는 12일과 24일 연이어 국내에 소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