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경제상황 점검 및 현안 논의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이 총재는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의 ‘기획재정부 장관 최상목 탄핵소추사건 조사’ 증인으로 참석한 자리에서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내일 금리 인하 발표합니까”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한은 금통위는 17일 통화정책방향을 결정하는 본회의를 연다.
정 위원장은 “금리에 관해서 국민에게 알릴 사항이 혹시 있으면 (얘기)하실 수 있나”라는 질문을 했고, 이에 이 총재는 “2년 사이에 인플레이션이 6%까지 올라갔고, 그런 상황에서 국민의 피해가 있더라도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불가피하게 금리를 올렸었다”며 “금리가 지금은 인하하는 사이클에 있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