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네이션, 데이터를 통해 본 2024 돌봄 시장 결산 발표

(케어네이션 제공)

돌봄 서비스 플랫폼 케어네이션은 2024년 돌봄 시장과 돌봄 서비스 데이터를 분석한 ‘2024 대한민국 돌봄 동향 결산 리포트’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케어네이션의 시장 점유율은 76.4%(data.ai기준)로 작년에 이어 압도적인 1위를 유지했다. 총 거래 승인 금액은 545억2230만 원, 돌봄 제공 시간은 9,958,304시간으로 전년 대비 많이 증가했다.

올해 조사에서는 돌봄 장소에서 확실한 변화가 나타났다. 병원에서 이루어진 돌봄 비율은 2023년 78.7%에서 2024년 96.7%로 상승했지만, 3차 의료기관인 상급종합병원의 비율은 같은 기간 32.5%에서 18.8%로 감소했다. 대신 1차 및 2차 의료기관의 돌봄 비율이 높아졌으며, 병원(25.9%→34.9%), 의원(5.6%→7.6%), 한방병원(4.6%→7.4%)에서의 돌봄이 증가했다. 이는 전공의 파업 등의 영향으로 상급종합병원의 돌봄 수요가 분산된 것으로 분석된다.

돌봄이 필요한 환자의 연령대도 바뀌었다. 2023년부터 증가세를 보였던 10세 미만 환자의 비율이 2024년 18.6%까지 증가했다. 성인에게 주로 발생하는 하체골절, 뇌혈관 질환과 더불어, 폐렴, 기관지염, 후두염, 수족구 등 영유아가 많이 겪는 질환과 관련된 돌봄 수요도 급증했다. 이는 돌봄 서비스가 다양한 연령대와 질환에 걸쳐 더욱 폭넓게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케어네이션 측은 “전공의 파업 영향 속에서도, 사회적으로 돌봄에 대한 꾸준한 수요가 1~2차 의료기관에서의 돌봄 증가, 다양한 연령대-질환 환자의 돌봄 공고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해석된다”라고 설명했다.

케어메이트(돌봄 제공자)의 국적 분포를 살펴보면, 내국인이 98.5%, 외국인이 1.5%로, 오프라인 간병 시장에서 외국인 간병인이 많은 것과는 대비된다. 연령별 분포에서는 40대 케어메이트 비율이 16.7%에서 26.2%로 크게 증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30대 비율도 16.7%에서 17.3%로 상승했다. 한 해 동안 등록된 케어메이트 리뷰는 총 5,596건으로, 평균 평점은 5점 만점에 4.85점, 4~5점 리뷰 비율은 96.4%에 달했다.

서대건 케어네이션 대표는 “지난 한해 많은 분들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의미 있는 성장과 변화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돌봄 서비스의 가치를 높이고, 더 많은 사람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비스 이용 증명서는 케어네이션 서비스 이용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로 보험사, 관공서 등의 제출 목적으로 발급된다. 케어네이션은 돌봄 서비스 이용 증빙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서비스 증명서 발급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더욱 정확한 보험 청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험사와 협력하여 서비스 이용 증명서를 지속해서 보완·개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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