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양식품이 강세다.
19일 오전 9시 44분 기준 삼양식품은 전 거래일보다 2.48%(2만3000원) 오른 94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에는 95만4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지난해 해외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삼양식품은 지난해 연결기준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65% 증가한 1조335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체로 보면 매출액은 전년보다 45% 늘어난 1조7280억 원, 영업이익은 133% 증가한 3446억 원을 기록했다.
증권가에서도 삼양식품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최근 하나증권은 삼양식품의 목표주가를 11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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