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첨단소재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강세다.
6일 오후 2시 23분 기준 대진첨단소재는 공모가(9000원) 대비 71.00%(6390원) 오른 1만539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주가는 '따블(공모가 2배) 가까이 올랐으며, 개장 직후 115.44%까지 상승세를 보였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는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900∼1만3000원) 하단에 못 미치는 9000원으로 확정했다.
반면 일반투자자 청약에서는 1241.4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증거금 약 4조2000억 원을 모았다.
대진첨단소재는 이차전지 공정용 소재 기업으로 이차전지 공정용 소재인 대전방지 트레이 등이 주력제품이다. 미국 테네시주 정부 지원 협약에 따라 2공장을 건설 중이고 조지아와 애리조나 등에서 신규 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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