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명스테이션이 공개한 단편영화 ‘3일’
유승호, 김동욱, 서정연이 주연을 맡은 가족 감동 영화 ‘3일’의 공식 예고편이 공개되며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 ‘3일’은 돌아가신 엄마(서정연)의 삼일장을 치르는 아들 ‘태하’(유승호)와, 특별한 장례식을 이끌어가는 장례지도사 ‘하진’(김동욱)이 만들어가는 이야기의 단편영화로, 오는 3월 CGV 단독 개봉될 예정이다.
투자사인 대명소노그룹의 라이프 서비스 전문기업 대명스테이션(브랜드 대명아임레디)이 전격 공개한 ‘3일’의 공식 예고편에서는 엄마를 떠나보낸 상실감 가득한 눈빛의 ‘태하’와 엄마의 유언장에 남겨진 미스터리한 메모로 인상적인 시작을 알린다.

▲대명스테이션이 공개한 단편영화 ‘3일’
태하의 연락을 받고 나타난 ‘하진’을 통해 엄마가 1년 전부터 자신의 장례식을 직접 준비해 왔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고, 장례식 안에 감춰진 엄마의 비밀을 파헤쳐 가는 인물들의 모습이 보여지며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미묘한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선 엄마의 모습에 이어 ‘어머님이 원하셨던 장례식을 시작해 보시죠’라는 ‘하진’의 의미심장한 대사가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 영화는 극장가의 새로운 활력소로 주목받는 숏콘텐츠로 제작된 점도 눈에 띈다. 그에 걸맞게 러닝타임 27분, 티켓가 1천으로 책정됐다. 이에 일명 ‘스낵무비’의 또 다른 성공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