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이노텍, 실적 부진 전망에 재차 52주 신저가 경신

LG이노텍이 지난해 실적 부진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회복이 쉽지 않다는 전망에 24일 약세다.

LG이노텍은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73% 하락한 14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이노텍은 장 시작 후 14만7800원까지 떨어지며 어제(15만 원)에 이어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다.

LG이노텍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6조6268억 원, 영업이익은 2479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3%, 48.8% 감소했다.

올해 실적 회복 전망도 밝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투자리포트에서 "북미 고객사가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크게 잃어가는 상황이고 AI 스마트폰에 대한 기대도 낮아지고 있다"며 "카메라모듈 후발업체들과의 가격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점유율 유지를 위해 수익성 훼손도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BNK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28만 원으로 21만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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