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LG전자 가전 사업, 우려보다 이익 성장 양호할 것"

(출처=KB증권)

KB증권은 24일 LG전자에 대해 가전사업의 이익 성장이 우려 대비 양호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도 전과 같은 11만 원을 제시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가전(H&A) 부문은 해상 물류비용이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하반기로 갈수록 선박 공급 증가율(5.4%)이 수요 증가율(2.8%)을 상회할 것으로 보여 올 하반기 추가 물류비용 감소 가능성이 있다"며 "이에 따라 올해 가전 매출은 3% 증가한 34조3000억 원, 영업이익은 3% 늘어난 2조1000억 원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올해 LG전자 매출은 1.5% 증가한 89조1000억 원, 영업이익은 5% 감소한 3조2500억 원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LG전자 실적 개선 모멘텀은 가전의 경우 물류비용 감소 지속과 국내 경기 회복에 따른 프리미엄 가전 수요 증가, TV 부문은 LCD, OLED 등 패널 가격 상승 둔화와 하반기수요 회복이 될 것"이라며 "전장부품은 LG Magna 전기차 부품의 매출 성장세 전환 등이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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