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시장에서 내 집 마련, 투자에 나서는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다.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옥석 가리기가 심화되면서 과거에 학세권, 역세권, 슬세권, 공세권 등 한 가지만 충족해도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최근의 부동산 시장에서는 수요자들의 기준이 까다로워지면서 이를 모두 갖춘 다세권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메타서베이(MetaSurvey)가 메타베이 서비스를 통해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요자들이 “주거할 아파트를 선택할 때 가장 중점에 두는 부분은?”이라는 질문에 대답자의 26.1%가 주변 인프라를 꼽았다.
이와 같은 입지환경이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것은 주변 인프라의 연관성이 크다. 주택의 상품성은 건설사의 노하우로 고객 니즈를 반영할 수 있지만, 주거 인프라는 사실상 바꿀 수 없기 때문이다.
지난해 1월 충남 아산시 탕정면 일원에 공급된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52.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첫 단지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5월과 11월 각각 분양한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2차',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3차' 역시 각각 1순위 청약에서 31.4대 1, 1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매매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인다. 청주 흥덕구 가경동에 조성된 아이파크 타운도 마찬가지다. 이 지역은 ‘청주가경아이파크’ 1단지부터 5단지까지 입주를 완료했으며, 6단지까지 입주를 마치면 총 4624가구 규모의 단일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이에 지난해 9월 ‘청주가경아이파크3단지’ 전용면적 84㎡는 지난 1월 거래가(5억8700만 원)보다 6100만 원 오른 6억4800만 원에 거래돼 같은 면적 기준 지역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롯데건설이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 일원에 ‘이천 롯데캐슬 센트럴 페라즈 스카이’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해당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3개동의 총801세대의 아파트와 52실의 오피스텔로 건설되며 아파트는 세대별로 ▲84A타입 267세대, ▲84B 267세대, ▲84C 224세대, 122㎡타입 43세대로 구성된다.
수요자의 자금부담을 덜기 위해 입주 시까지 계약금 5%,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하여 내 집 마련의 문턱을 대폭 낮췄다. 여기에 계약자 대상 특별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어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D노선이 이천도 포함되면서 광역교통망 최대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GTX-D는 김포 장기와 인천국제공항에서 각각 출발해 가산·강남·삼성·잠실 등 주요 업무지구를 통과하고 하남 교산과 이천을 지나 강원 원주까지 각각 이어진다.
롯데마트, 경기의료원 이천병원, 이천파티마병원, 신안흥상업지구, 이천 구도심상권, 동파먹자골목, 관공서 등 도심형 인프라도 풍부하다.
특히,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2단계' 통과로 최대 수혜단지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안흥초, 이천중, 이천제일고 등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 학세권을 갖추었으며 시립도서관, 시립박물관, 청소년문화센터(예정) 등 교육 인프라도 풍부하다. 그리고 청소년생활문화센터를 통해 이천시와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을 위한 첨단기술 인재육성 공간, 청년창업지원공간 등을 제공한다.
안흥지, 중리천, 중리천변 수변공원, 안흥유원지, 이천온천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천 롯데캐슬 센트럴 페라즈 스카이’ 입주 예정일은 2027년 9월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진리동 일대에 위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