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은 올 2분기 매출 6390억원, 영업이익 575억원을 기록, 분기 사상 최대의 실적으로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8.86%, 지난해 동기 대비 16.95% 증가한 것이고, 영업이익도 지난해 동기(350억원) 대비 64.29% 증가한 것이다. 다만 순이익은 59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30% 줄었다.
삼성테크윈은 차세대 지능형 로봇, 에너지 생산장비 기업이라는 비전 속에 방산, 반도체 부문 사업의 실적이 빠르게 개선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삼성테크윈은 반도체 관련 부문과 카메라폰 모듈 사업의 업황 호조 및 파워시스템 사업과 방산 부문도 하반기 정비물량 증가와 해외 수주 가능성이 커져 하반기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