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우크라서 생포된 북한군 하루 만에 사망…부상 악화 원인”

입력 2024-12-2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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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희 기자

(뉴시스)
우크라이나군이 생포했던 북한군 1명이 부상 악화로 하루 만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은 “26일 생포됐던 북한군 1명이 부상이 심해져 조금 전 사망하였음을 우방국 정보기관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우크라이나가 부상을 입은 북한군 1명을 생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알렸다. 언론 공지를 통해 “우방국 정보기관과의 실시간 정보공유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후속 상황을 면밀 점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군사 전문 매체 밀리타르니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특수부대(SOF)는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작전 수행 중 북한 병사를 포로로 잡고 해당 병사의 사진을 텔레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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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국가정보원 #우크라이나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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