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안양 평촌권역에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이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GTX-C노선(예정)은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를 포함한 금정역 인근의 교통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부동산 가치 상승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주요 역세권의 부동산 가격은 교통 인프라 확충 시 평균 20~30%의 가격 상승률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이를 뒷받침한다. 실제로, 수도권 내 GTX-A노선이 개통된 지역의 부동산 가격은 발표 후 약 25% 이상 상승한 바 있으며, GTX-C노선(예정) 역시 유사한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곧 금정역은 수도권 남부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가 되면서 기업들은 더욱 편리한 물류와 비즈니스 이동 환경을 갖추게 되고, 근로자들 역시 직장 접근성이 좋아져 우수 인재 확보와 유지에도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특히 교통 인프라 확장은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의 가치 상승으로 직결될 가능성이 크다.
해당 센터는 GTX-C노선(예정)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 외에도 수도권 신축 지식산업센터로서 희소성을 지니고 있다. 현재 공사비, 인건비 상승에 이은 부동산 PF 부실 여파로 지식산업센터의 공급이 주춤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점점 포화 상태에 이른 기존 산업 부지의 제한성과 신규 개발 부지의 부족도 한몫을 한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대형 건설사인 DL건설의 시공과 탄탄한 자본력과 신뢰를 쌓은 KT&G(케이티앤지)의 시행사업으로 공급된다. 또 3.3㎡당 평균 분양가를 800만 원대부터 책정하며,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시하고 있다. 이 분양가는 주변 지역에서 몇 년 전 공급된 지식산업센터의 초기 분양가보다도 낮은 수준으로, 상승하는 공사비와 인건비, 원자재 가격 등으로 인해 신축 부동산의 분양가가 해마다 오르고 있는 최근 시장 흐름과는 대조적이다.
경기 안양시 평촌권역에 지하 4층~지상 최고 18층, 연면적 9만9,168㎡ 규모로 지어지는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기업의 다양한 규모와 형태에 맞춰 업무공간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는 가변형 호실 설계를 도입했다. 그뿐만 아니라,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커뮤니티 공간도 함께 조성되어 있다. 입주 기업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협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공유 회의실과 라운지, 직원 복지를 고려한 휴게 공간 등을 마련해 생산성과 만족도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업무 환경을 구현했다.
또한, 총 838대의 주차대수를 확보하고, 차량 통행이 쉽고 원활한 출입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일부) 등도 도입된다. 옥상에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적용해 공용부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