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경영 필수 툴 '지킴', 신용보증기금 리틀펭귄 선정

약국 경영 필수 툴 '지킴'은 신용보증기금에서 운영하는 리틀펭귄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에서 운영하는 리틀펭귄 프로그램은 높은 기술력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유망 기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지원 제도다. 신용보증기금의 대표적 스타트업 프로그램인 '퍼스트 펭귄'으로 가기 위한 직전 단계 지원 사업으로 신사업 테크기업을 밀착 육성 지원하는 보증 제도다.

지킴은 지난 3월 자사 서비스인 '지킴' 솔루션의 모바일 전용 멤버십 '지킴 엑스퍼트'를 출시하여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론칭 3개월이 되지 않아 200여 약국 유치에 성공했으며, 최근 노무/법무 신규 기능 추가와 함께 웹 버전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킴 엑스퍼트’는 약국장이 직접 해결하고 있는 약국 운영의 어려움을 지킴의 AI와 간편 인증 모듈로 선진화하고, 법률 소송, 노무 진정, 세무 조사 등 전문가 상담 영역까지 앱에서 가볍게 경험할 수 있는 솔루션 기반의 멤버십(SaaS) 서비스다. 이를 위해 조직 내 약사, 회계사 및 노무사로 구성된 전문 서비스 기획팀을 알고리즘 개발에 투입, 약국 및 병원이 가지는 노무/세무/법무 이슈의 업종 특성을 내재화하는데 성공했다는 평이다.

이 서비스로 약국은 △공단 청구 매출을 포함한 일별 매출/매입액 확인은 물론 △인력 대장 및 급여명세서 간편 추출 △월간 손익 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으며, △월 1회 전문가와 무료 비대면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별도의 설치 없이 같은 앱에서 △Ai-OCR 처방전 리딩과 보관 기능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처음 사용하는 약사에게 진입장벽을 낮춰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지킴은 작년 7월 일찌감치 카드사 및 홈택스와 연동하여 세무사가 신고에 사용하는 원천 데이터를 이용해 손익 보고서를 추출함과 동시에, 세무지킴을 통해 카드 포인트 세무 관리 및 세금 카드 납부 등의 개별 상담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약국 전문 '세무지킴'을 이용해 세무 기장서비스를 받는 약국은 지킴의 약국 전문 툴을 수임 기간 동안 무료로 제공받는다. 미수임 약국 역시 홈페이지 및 지킴 애플리케이션에서 24년 말까지 별도의 과금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앱스토어를 통해 쉽게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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