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DGB금융지주 등 6개사 ESG 등급 하락

(출처=한국ESG기준원)

한국ESG기준원은 2분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급을 평가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이날 평가·등급 소위원회를 개최해 총 6개사의 ESG 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이번 평가는 3월 29일부터 지난달 20일까지 확인된 ESG 위험을 반영했다.

등급 조정 결과, 사회책임경영(S)·지배구조(G)에서 위험이 발생해 등급이 하향된 회사는 각 2사, 4사였다.

DGB금융지주는 자회사 IM뱅크(전 대구은행) 계좌 불법개설 관련 금융위원회 제재를 받게되면서 A+에서 A로 내려갔다. 세아베아스틸지주는 근로자 사망사고 등 지속적인 안전사고가 발생하며 A+에서 A로 하향됐다.

지배구조부문을 보면 IM뱅크 역시 금융위 제재로 A에서 B+로 하락했다. 동성제약은 최대주주인 대표이사가 리베이트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아 B에서 C로, 아시아나항공은 특수관계자 거래 미기재로 증권선물위원회의 제재를 받으면서 B+에서 B로 내려갔다. 영풍제지는 실소유주 및 임원이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기소되면서 C에서 D로 하락했다.

이를 통해 아시아나항공과 영풍제지는 ESG 통합 등급이 한 단계 하락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각각 A에서 B+로, 영풍제지는 C에서 D로 하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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