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전인화씨, 분당서울대 병원 일일 명예 원장

탤런트 전인화 씨가 브라운관을 벗어나 지난 25일 분당서울대 병원에서 하루동안 병원장으로서의 체험을 했다.

이날 전인화 씨는 비서실장으로부터 병원장으로서 수행할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각 부서에서 올라온 전자 결재에 직접 서명을 하는 것을 시작으로 원장을 대신해 직접 직원 포상을 하는 등 병원장으로서의 빡빡한 하루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일일 명예 원장 체험을 마친 전 명예 원장은“25년간 연기생활을 해 오면서 여러 가지 배역을 많이 맡아봤지만 일일명예원장으로서의 체험은 너무나 색다르고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앞으로 연기생활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하루동안 연기자가 아니라 병원장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최대한 환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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