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후판가 인하로 2분기 실적 양호-대신證

대신증권은 23일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2분기 후판가 인하에 따른 실적 개선 폭이 대형3사 대비 클 것으로 전망되고 상선 발주 공백 상황을 고려해도 크게 저평가 상태라며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0만1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영업이익율은 1분기 대비 3.1%포인트 개선된 11.8%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후판가 인하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기여가 컸기 때문이다.”며 “ 선가 대비 후판 원가 비중이 높은 일반 상선 매출이 100%인 동사는 매출액 대비 후판 원가 비중이 26% 수준으로 대형 3사(15%~17%) 대비 높아 같은 폭의 후판가 인하에도 영업이익 개선이 크다.”고 설명했다.

일반 상선을 100% 건조하는 조선사로 상선 발주가 사실상 정지된 상태에서 조선이외 여타 사업부를 보유하고 있거나 해양플랜트 수주할 수 있는 여타 조선사 대비 할인 거래되고 있지만 상선 발주가 정지된 상황을 고려해도 저평가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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