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에 하락 마감했다.
17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8.38포인트(1.03%) 하락한 2724.62로 장을 마쳤다.
개인이 7207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5977억 원, 기관이 1503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4.41%), 전기가스업(0.68%), 비금속광물(0.28%) 등이 상승했고, 보험(-2.89%), 기계(-2.56%), 건설업(-1.93%)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0.51%) 등이 상승했고, 삼성생명(-6.42%), 삼성SDI(-2.38%), 기아(-1.74%) 등이 하락했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5.31포인트(1.76%) 내린 855.06을 기록했다.
기관이 1256억 원, 개인이 389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1436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1.44%), 인터넷(0.51%), 오락, 문화(0.46%) 등이 올랐고, 제약(-7.37%), 제조(-2.68%), 금속(-2.53%)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알테오젠(6.52%), 에스엠(3.87%), 리가켐바이오(2.38%) 등이 상승했고, HLB(-29.96%), 셀트리온제약(-2.94%), 동진쎄미켐(-2.03%) 등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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