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이엔씨가 투신과 외국인의 동시 매수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영이엔씨는 17일 오후 2시27분 현재 전일보다 6.04% 상승한 7900원을 기록 중이다.
금일 강세의 원인은 2분기 실적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이상윤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이틀전에 동사를 방문했지만 아직 2분기 실적에 대한 업데이트는 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하지만 2분기부터 방산쪽 매출이 발생해 실적의 상승 추세는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신규 사업 가사화에 대한 기대감이 충족되어 가고 있다는 점과 정부의 육성 의지가 나타나고 있는 마리나 사업 진출에 따른 성장 동력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주가는 지속적인 우상향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여의도 요트마리나가 조성 사업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들이 나온다면 주가 모멘텀은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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