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기기 전문기업 쓰리에이치가 지난 22일 한성중학교, 한성고등학교, 서울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성 고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정영재 쓰리에이치 대표를 비롯한 이찬 서울대학교 교수, 강신정 한성중학교 교장, 박의신 한성고등학교 교장이 참석해 청소년 대상의 침대 유효성 검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쓰리에이치는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3H 지압침대 4대 기증과 함께 한성 중·고등학생들의 이동편의를 위한 버스 무상지원, 서울대학교는 제품 신뢰성 제고를 위한 임상 및 논문 지원 등 상호 협력에 관해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하기로 했다.
한성중학교와 한성고등학교는 “청소년들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쓰리에이치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3H지압침대를 도입함에 따라 임상적인 유효성 검증과 사용성 평가를 위한 협약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이찬 서울대 교수 연구팀은 "본 협력체계 하에서 연구를 지속해 학생들의 체간 자극에 의한 인지능력 증가 및 학업 스트레스 감소 등에서 지압침대 효과에 대해 다각적 연구로 대외적 신뢰성을 높이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정영재 쓰리에이치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미래 인재인 학생들에게 3H지압침대를 제공을 통해 청소년의 두뇌개발 및 건강증진, 자세 교정에 일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쓰리에이치는 3H지압침대를 비롯한 가정용 의료기기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기업으로 건강 보조기기, 뷰티 분야로 점차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 IR52 장영실상(기술혁신상) 수상 및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육성사업’에서 우수과제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