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툰, 코넥스 IPO 주관사로 신한투자증권 선정

웹툰 제작 전문 스튜디오 메타툰이 코넥스 상장 추진을 위해 신한투자증권과 지정자문인 선임 계약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메타툰은 여성향 웹툰을 전문적으로 제작하고, 국내외 디지털 및 VR 콘텐츠를 제작 공급하는 스튜디오 기업이다. 메타툰은 빠르게 확장하는 OSMU 웹툰 시장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단순히 웹툰을 제작하고 국내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더해 보유 기술을 통한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설립, 웹툰 및 콘텐츠 이용 독자 만족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 중이다.

또한 웹툰 제작 초기 높은 투자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도록 고안한 특허 출원 서비스를 병행 개발, 관련 업무협약을 10건 이상 체결하고 2023년 12월 혁신성장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아울러 국내에서는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레진코믹스, 봄툰, 피너툰, 투믹스, 미스터블루, 원스토어, NHN코미코, 해외에서는 라인망가, 픽코마, 네이버글로벌, 델리툰, 콰이칸 등 정상 웹툰 기업들과 독점 서비스 및 유통계약을 체결하고 웹툰을 공급하고 있다.

2023년 하반기에만 총 52개의 작품을 기획 제작했으며, 2024년에는 총 120개의 작품을 제작할 예정이다. 또 유니티 엔진 기반으로 AR, VR, XR 콘텐츠 제작을 병행하며 구글, 유튜브, 메타를 포함한 모든 온라인 매체의 퍼포먼스 마케팅을 종합적으로 관리 운영한다. VR 제작 게임 아트 디렉터 및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고 웹툰 관련 콘텐츠에 최적화된 퍼포먼스 마케팅 운영이 가능한 강점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메타툰 관계자는 “지난해 코넥스 상장 주관사 계약 및 외부감사계약을 체결함으로써 2024년 연내 코넥스 상장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자사의 IP와 2차 창작물의 해외 수출을 통한 OSMU 사업 분야 확장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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