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무역의 날 '100억 불 수출의 탑' 수상

▲LG이노텍이 5일 ‘제60회 무역의 날’을 맞아 ‘100억 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자료제공=LG이노텍)

LG이노텍이 5일 '제60회 무역의 날'을 맞아 '100억 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국가 수출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한 기업을 치하하기 위해 매년 12월 5일 무역의 날을 기념하는 시상식을 연다. LG이노텍은 2014년 '50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LG이노텍의 수출 성과는 2020년 8조8000억 원 수준에서 지난해 18조6000억 원으로, 3년 만에 113% 급증했다. 지난해는 매출 대비 수출 비중이 95%를 넘어서며 국가 수출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LG이노텍은 2011년부터 지금까지 카메라 모듈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고 있다. RF-SiP 등 고부가 통신용 반도체 기판과 디스플레이용 서브스트레이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문혁수 LG이노텍 CEO는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혁신 기술과 생산 경쟁력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국가 수출 증대에 지속 기여하는 LG이노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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