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 순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16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7.25포인트(0.66%) 오른 2625.79로 장을 마쳤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2147억 원, 2041억 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4176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3.07%), 운수창고(2.07%), 기계(1.83%) 등이 오름세였고, 의료정밀(-1.33%), 통신업(-0.86%), 증권(-0.86%) 등이 내림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LG화학(2.91%), 포스코퓨처엠(2.01%), POSCO홀딩스(1.81%) 등이 올랐고, 기아(-0.85%), 현대모비스(-0.67%), 카카오(-0.56%) 등이 내렸다.
같은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9.91포인트(1.13%) 오른 887.95를 기록했다.
개인이 1504억 원 순매도했고,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96억 원, 733억 원씩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금융(3.19%), 일반전기전자(2.81%), 통신장비(2.10%) 등이 상승했고, 방송서비스(-0.59%), 통신방송서비스(-0.46%), 종이·목재(-0.19%)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케어젠(15.78%), 더블유씨피(6.86%), 포스코DX(5.63%) 등이 급등했고, 클래시스(-2.76%), 리노공업(-1.02%), JYP Ent.(-0.73%) 등이 약세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