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증시] 코스피, 미국발 훈풍에 1400선 안착 타진

코스피지수가 조정 하루만에 다시 상승세를 보이며 1400선에 안착하고 있는 모습이다. 원달러 환율도 급락세를 보이며 1250원대로 떨어졌다.

7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보다 14.92포인트(1.07%) 상승한 1408.37을 기록하며 연고점을 또 다시 갱신하고 있다.

전일 미 증시가 금융권 스트레스테스트 우려감 해소로 상승마감하면서 국내 증시 역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수급적인 측면에서도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관과 투신권의 매도공세가 약화되면서 투자심리를 호전시키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26억원, 1556억원 사들이며 지수상승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기관과 투신이 각각 1982억원, 2057억원 팔고 있다.

코스닥시장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보다 5.82포인트(1.15%) 상승한 515.84를 기록중에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40억원, 47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이 3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국내외 증시 상승에 힘입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 보다 17.20원 하락한 125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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