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유플랫폼, 3년 연속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 보급기업선정

5월14일까지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주류·담배 무인 자판기 등을 공급하는 도시공유플랫폼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 지원프로그램인 ‘스마트상점’ 기술 보급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주류자판기, 담배자판기, 무인판매기, 안면인식 출입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소상공인 경영현장에 접목시켜 스마트상점을 구현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다.

한국형 무인 판매시스템(아이스Go)을 개발 운영하는 소셜벤처기업 도시공유플랫폼㈜은 △술과 담배를 함께 무인으로 판매할 수 있는 ‘주류·담배 무인 자판기’ △안면인식을 통해 24시간 매장 출입이 가능한 ‘안면인식 출입기’ 등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스마트상점 기술공급 사업’에 중점 기술로 추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도시공유플랫폼의 주류·담배 무인 판매기.

박진석 대표는 “이번 안면인식 출입기 및 담배 자판기 추가 선정으로 도시공유플랫폼이 진행하고 있는 소상공인 점포 프로젝트, ‘낮에는 유인, 밤에는 무인 점포’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상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 지원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이 30%를 자부담하면 국비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홈페이지를 통해 5월14일까지 신청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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