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장 초반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 6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91포인트(0.56%) 상승한 2515.44다.
외국인이 1019억 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505억 원, 490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앞서 1일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6.46포인트(-0.14%) 내린 3만4051.70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61포인트(-0.04%) 하락한 4167.8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3.98포인트(0.11%) 내린 1만2212.6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79%), 철강금속(1.53%), 화학(1.32%) 등이 상승세다. 건설업(-1.58%), 의약품(-1.52%), 기계(-1.19%)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POSCO홀딩스(2.25%), LG화학(2.16%), 기아(1.30%) 등이 오름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2.82%), 삼성전자우(-0.36%)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68 포인트(0.56%) 오른 847.51이다.
개인은 418억 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2억, 46억 원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에코프로(4.25%), 에코프로비엠(2.43%), HLB(1.27%) 등이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2.02%), 셀트리온제약(-1.35%), 카카오게임즈(-1.24%) 등은 내림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