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트로닉스, 신사업 동력으로 제2의 도약 준비

켐트로닉스가 LCD용 씬글라스(Thin Glass)와 모바일 터치모듈(Touch IC) 등의 신규 사업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터치모듈 및 LCD/반도체 화학소재 기업인 켐트로닉스는 2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켐트로닉스는 경기침체와 환율 상승 등 대내외적 사업환경의 악화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기존 사업의 안정화와 더불어 신성장동력으로 꾸준히 추진해 온 씬글라스 설비투자 및 터치모듈 개발 등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추가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켐트로닉스의 씬 글라스 부문은 지난해 최신형 장비로 설비투자가 완료돼 올해는 수주량이 증대돼 매출액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재능 대표이사는 “지난해의 경제 위기 속에도 설비 등 과감한 선행투자로 켐트로닉스의 제2의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외형적인 성장만이 아니라 내적인 성장이 동행하는 진정한 의미의 성장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켐트로닉스는 올해 1703억원의 매출액과 120억원의 영업이익을 계획하고 있다.


대표이사
김응수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 공시
[2025.12.12]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
[2025.12.12]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