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남미발 돼지독감 "예약 이상무"

대한항공ㆍ아시아나항공 미주 노선 예약률 90% 수준...취소 문의도 없어 안도

최근 발생한 남미발 돼지 인플루엔자 영향으로 긴장했던 항공업계가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27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등에 따르면 미주노선 예약률이 지난해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예약 취소 문의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항공의 미주 13개노선 평균 예약률은 87%로 지난해 같은 기간 93%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27일 관련 부서간 긴급회의를 실시했다"며 "보건과 검역 당국 등과 함께 상황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황금연휴기간동안 미주 5개노선 예약률은 90.4%로 지난해 같은 기간 90.8%와 비교해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아시아나 항공 관계자는 "여행객 건강과 관련된 문제인 만큼 현지 독감 발생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특별한 취소 사례 등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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