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금리는 17일 장 막판 국채 선물이 급등하면서 하락세로 마감했다.
17일 채권시장에서 국고 3년은 8bp 하락해 3.72%, 국고 5년도 전일보다 8bp 하락한 4.38%, 국고 1년의 경우에는 4bp 하락해 2.35%로 마감했다.
장기물인 10년물은 6bp 하락해 4.84%, 20년물은 5bp씩 하락해 5.01%로 각각 고시됐다.
통안증권 1년물은 1bp 하락해 2.46%, 2년물은 5bp 하락한 3.31%로 마감했다.
91일물 CD금리는 전일과 동일한 2.41%, 91일물 CP금리는 1bp 하락한 3.04%로 고시됐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보다 33틱 상승해 111.10으로 마쳤다. 전일에 이어 외국인들의 매수가 강하게 유입되었는데 매도세를 보이던 기관들이 오후 장 들어 국채 선물이 급등하자 일부 손절 성격의 환매가 유입되며 상승 폭이 커졌다.
국채 선물을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증권선물이 2003계약, 은행이 1740계약, 자산운용이 31계약 각각 순매도를 보였고 반면 외국인이 2159계약, 보험이 601계약, 개인이 513계약 각각 순매수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5만3648계약으로 전일보다 큰 폭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