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거래일 간 상승했던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도세에 하락했다.
30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55포인트(1.35%) 내린 2450.47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4732억 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165억 원, 918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1.63%), 종이목재(0.11%), 섬유의복(0.06%) 등은 오르고 운수창고(-2.68%), 보험(-2.86%), 철강금속(-2.05%), 금융업(-1.99%)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0.79%)이 유일하게 올랐다. 반면 현대차(-2.24%), NAVER(-2.13%), 삼성전자(-2.01%), 카카오(-1.85%) 등은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3포인트(0.35%) 내린 738.62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홀로 896억 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287억 원, 535억 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에스엠(2.67%), 리노공업(2.43%), 에코프로(1.61%)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셀트리온헬스케어(-2.02%), 셀트리온제약(-1.95%), 펄어비스(-1.63%), HLB(-1.44%) 등은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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