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업종, 유가 상승과 환율 안정 '비중 확대'- 대우證

대우증권은 17일 정유업종에 대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유가는 상승하고 원ㆍ달러 환율은 하향 안정될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의견 '비중 확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정유 업종 탑픽으로 SK에너지를 제시한다.”며“최대의 정제능력과 5억2000만배럴에 달하는 원유 매장량을 감안할 때 유가 상승시 이익 증가폭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대우증권은“낮아진 유가 수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정유사들의 실적 호전이 기대되는 이유는 원ㆍ달러 환율 급등에 따른 원화 환산 정제마진 상승과 P-X 중심의 화학 부문 시황 호조 그리고 전 분기 인식되었던 재고관련손실 환입 효과”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정유사들의 2분기 실적은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우증권은“2분기 정유 3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3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 이유는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정제마진이 약세를 보이고 있고, 정기 보수로 인해 가동 일수가 감소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추형욱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6명
최근 공시
[2025.12.11]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2025.12.11] 유형자산처분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