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스티로폼 쏙 뺀 한우·굴비선물세트… "친환경 선도"

▲친환경 포장재 사용한 '조선호텔 경주천년 한우1등급 구이세트 1호'.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는 올해 설 명절 축ㆍ수산 선물세트에 ‘스티로폼 제로’ 전략을 본격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냉장 축산 선물세트 중 약 40%인 15개 품목, 수산 선물세트 중 약 20%인 7개 품목 포장재를 스티로폼을 사용하지 않고 종이 재질로 바꿨다.

선물세트에서 스티로폼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분야는 보냉이 필요한 축산, 수산 선물세트다. 이마트는 절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조선호텔 냉장 한우 세트 전 품목(10개 상품) 및 피코크 횡성축협 한우 구이 세트 4개 상품, 프리미엄 굴비 세트 등 작년 추석 가장 많이 팔렸던 인기 선물세트에 ‘스티로폼 제로’ 전략을 도입했다.

이 전략으로 이마트는 약 1.5톤의 스티로폼을 줄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 외에도 아이스팩을 친환경 재질로 바꿨고, 과일 선물세트도 부직포 대신 실종이가방에 담아 친환경 전략을 더 했다.

이마트 김동민 신선 담당은 “건강한 삶을 지향하고 환경을 우선하는 ‘가치소비’가 확대되면서 이마트 선물세트에도 친환경 포장재 도입을 확대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이마트는 환경적,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가치소비 활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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