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10일 휴맥스에 대해 부가가치가 높은 HD급의 매출비중이 전체 매출에서 45%로 증가해 외형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개선되었다며 투자의견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70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전분기대비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영업이익은 11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9.9%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 비중 증가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동사는 매출처가 다원화돼 있어 안정적인 매출 실현이 가능하고 고화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SD급에 이어 HD급의 셋톱박스 수요가 증가해 수익성도 개선될 전망”이라며 “그 동안 자체브랜드로 매출을 해왔던 디지털TV 매출을 ODM 방식으로 전환해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