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3일 웅진씽크빅에 대해 학습지 시장의 역성장과 경기 침체라는 이중고에도 플러스 성장을 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도 기존 2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지효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원수의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동사만의 새로운 회원 수요 창출 전략은 더욱 빛을 발할 전망”이라며 “동사는 리뉴얼 제품과 새로운 개념의 제품, 채널 창조전략의 조화를 통해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작년 학습지 시장이 역성장을 해 학습지 사업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동사 주가에 할인 요인이 되었다”며 “하지만 이번 1분기에 ‘영어학습지’ 덕분에 안정적인 성장성이 검증되고 있는 만큼 정체중인 학습지 시장 내의 나홀로 플러스 성장은 오히려 동사를 부각시키는 프리미엄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