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_장마감] 코스닥 651.59p, 하락(▼20.08p, -2.99%)마감. 개인 +297억, 기관 -46억, 외국인 -414억

오전에 하락 기조를 보였던 코스닥시장이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기조에 장 종반에도 하락세를 면치 못한 채 마감했다.

13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08포인트(-2.99%) 하락한 651.59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자세히 살펴보면 개인은 매수세를 보인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하며 장을 마쳤다.

개인은 297억 원을 순매수 했으며 기관은 46억 원을, 외국인은 414억 원을 각각 순매도 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현재 상승중인 업종은 없는 반면 전기·가스·수도(-6.22%) 건설(-5.02%) 등은 내림세로 마감했다.

이외에도 유통(-4.91%) 농림업(-4.66%) IT S/W & SVC(-4.45%) 등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다.

주요 테마 중 국내상장 중국기업(-9.63%), 사료(-6.87%), 방위산업(-6.05%), 원자력발전(-5.47%), 전선(-5.42%) 관련주 테마는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4개 종목이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이 5.23% 오른 10만4700원을 기록했으며, 성일하이텍(+4.25%), 에코프로(+0.98%)가 오름세를 보인 반면 펄어비스(-10.33%), 카카오게임즈(-5.79%), 알테오젠(-4.04%)은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

그 외에도 소마젠(+22.47%), 바이젠셀(+21.22%), 포스코엠텍(+18.63%) 등의 종목이 상승했으며, 테라셈(-56.10%), 연이비앤티(-46.15%), 코디엠(-29.94%) 등은 하락했다. 소룩스(+29.98%), 프로이천(+29.95%)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최종적으로 122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1380개 종목이 하락, 22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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