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정기 변경, 패시브 전략 활용해야…제외 종목은 숏커버 효과 기대"

KRX 정기 변경을 앞두고 지수 제외 공목은 숏커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30일 이재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2월 9일 KRX 지수 정기변경이 예정돼 있다”며 “KRX 지수 정기변경 이벤트는 종목 편출입 예상을 통해 인덱스 전략에 활용할 좋은 기회”라고 했다. 한국거래소는 6, 12월에 코스피200, 코스닥150 종목을 정기적으로 변경한다.

이 연구원은 "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는 리밸런싱 당일 종가 부근에서 교체에 나선다”며 “과거 코스피200 편입, 제외 종목군은 리밸런싱일을 기준으로 상반된 성과를 보였는데 이는 코스피200 변경 종목들에서 인덱스 효과가 관찰 되었음을 의미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코스피200 편입 예상 종목은 삼양식품, 롯데제과이고 리밸런싱일에 각각 295억 원, 248억 원가량 패시브 매수 수요가 발생할 전망”이라며 “제외 예상 종목은 삼양홀딩스, 보령으로 리밸런싱일에 각각 155 억 원, 184억 원가량 패시브 매도 수요가 발생할 전망”이라고 했다.

코스닥에서는 “편입 예상 종목은 성일하이텍, 이오플로우, ISC, 카나리아바이오, 파인테크닉스, 넥스틴, 인탑스, 디어유, HPSP, 더네이쳐홀딩스 등 10종목”이라며 “제외 예상 종목은 데브시스터즈, CMG제약, AP시스템, 압타바이오, 카페24, 그래디언트, 코나아이, 알서포트, 원익홀딩스, 서울바이오시스”라고 했다.

그는 “리밸런싱 약 50거래일을 남겨둔 현시점은 패시브 전략을 활용할 적기”라며 “편입 종목 밸류에이션 과열과 공매도 리스크는 인덱스 효과를 약화시키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현행 공매도 제도를 고려하면 제외 종목군에서 숏커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숏커버에 따른 상대 수익률 개선은 코스피200보다 코스닥150에서 뚜렷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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