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항궤양제 K-CAB 글로벌 성장 잠재력 크다" - 상상인증권

상상인증권은 HK이노엔에 대해 항궤양제 K-CAB의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크다며 목표주가 5만4000원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중장기 주가상승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20일 "항궤양제 K-CAB의 국내 매출성장 지속된다"며 "한국에서는 현재 종근당을 통해서 판매되며 판권은 2023년까지 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4년에는 재계약시점이 도래한다"며 "이 경우에 계약조건 개선을 추진할 예정으로 마진이 크게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그러면서 HK이노엔의 해외 성장 가능성도 주목했다.

하 연구원은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 성장 비전이 크다"며 "우선 중국 뤄신사가 정제(2015년 L/O계약)로 중국에서 2022년 4월에 품목허가, 4월 말에 출시했다"고 했다.

이어 "현재 비급여형태이나 2023년초부터 급여품목으로 승인받아 본격 매출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HK이노엔은 K-CAB 미국 임상을 통한 글로벌 제품화를 추진 중"이라며 "하반기에 미국 후기 임상 IND를 신청할 것으로 예상되며 빠르면 후기 임상(2상 또는 3상)이 연말까지 진입할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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