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0일(한국시간 기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해외생물소재연구센터와 식물다양성 자원 활용연구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코스타리카, 인도네시아, 중국 등 전 세계 소수 민족이 이용하는 전통식물자원을 활용한 화장품 신소재 개발 연구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된다.
아모레퍼시시픽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해외생물소재허브센터로부터 제공받는 식물자원은 생체 작용 메커니즘, 항노화 및 미백 효능, 안전성에 대한 과학적 연구에 활용된다.
이와 함께 아모레퍼시픽은 향후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해외생물소재허브센터와 아모레퍼시픽이 해외 생물자원에 대한 연구를 확대해 나갈때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체결식에는 중국 운남성 농업과학원 한중생명기술연구센터에서 한중생물소재연구센터 정혁 자생식물이용기술개발 사업단장과 아모레퍼시픽 강학희 기술연구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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