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세운상가 4구역 주상복합 아파트 682가구 건립

서울 종로 세운상가 4구역에 최고 36층 높이의 주상복합 아파트 682가구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지난 3일 열린 제5차 건축위원회에서 종로구 예지동 85번지 일대에 '세운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조건부 동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SH공사가 건축주로 주상복합 4개동, 업무판매시설 3개동 등 7개동의 건물이 들어선다.

주상복합은 대지 2만6216㎡ 부지에 용적률 840.55%가 적용돼 최고 지상 36층, 지하 3층으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총 682가구가 공급된다.

건축위원회는 주상복합 부지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고려해 입면 형태를 업그레이드 할 것을 조건으로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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