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4일 루멘스가 자사주 매각대금을 설비투자에 집행하는 것은 ‘긍정적’이라는 분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반종욱 애널리스트는 “루멘스는 자사주 100만주 매각대금 41억원으로 LCD TV용 LED 모듈의 설비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라며 “외부 자금 조달 대신 자사주 매각을 통해 설비투자를 집행하고 안정적 재무구조를 유지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반 애널리스트는 “루멘스는 2~4월 한솔LCD에 납품될 LCD TV용 LED 모듈의 87억원의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올해 매월 매출 기록을 갱신할 것”이라며 “매출 성장에 따른 루멘스의 벨류에이션은 여전히 저평가 영역”이라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