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코퍼레이션, 첨단 환경기술 분야 사업확장 지속…“추가 M&A 적극 검토할 것”

▲이엔코퍼레이션CI

이엔코퍼레이션이 올해에도 첨단 환경기술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다. 특히 환경 자회사 간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기업을 대상으로 추가 인수합병(M&A)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24일 이엔코퍼레이션은 “지난해 3월부터 초순수 및 수처리 EPC 회사인 한성크린텍, 액상지정폐기물 처리기업인 인바이오텍, 이엔케미칼 당진사업장, 수처리O&M 전문기업 대양엔바이오 등 총 4개의 환경 전문 기업을 인수해 산업용 수처리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엔코퍼레이션은 기술 경쟁력 있는 환경 전문 기업들의 인수를 통해 2020년 대비 1142% 증가한 168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1259% 늘었다.

이엔코퍼레이션 관계자는 “환경 규제와 더불어 환경 사업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증대될 것”이라며 “당사가 구축한 산업용 수처리 플랫폼의 밸류체인을 강화하고 환경 자회사 간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첨단 환경기술 기반의 기업을 대상으로 추가 M&A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친환경ㆍ에너지 첨단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신사업 사업 분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까지도 적극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볼트온 전략을 통해 기업가치 증대에 힘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엔코퍼레이션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목표 매출은 3000억 원이다.


대표이사
오태석, 정진학(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2명
최근 공시
[2025.11.1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