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경기 방어적 장점 부각될 것 '매수'-하나대투證

하나대투증권은 21일 삼성테크윈에 대해 분할 후 경기 방어적인 장점이 부각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9000원으로 상향했다.

하나대투증권 권성률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의 2009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0% 감소한 1468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권 연구원은 "비록 영업이익이 감소하나 삼성테크윈은 대형 IT업체 중에서 영업이익 감소폭이 가장 적은 종목으로 분할 후 경기 방어적인 장점이 더욱 부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분할 후 삼성테크윈은 파워시스템, 특수사업부의 기계 부문, CCTV, 카메라모듈의 IT 부문, 반도체부품, 반도체시스템의 반도체 부문으로 구성된다.

권 연구원은 "주력 제품이 건재하고, 안정적이고 방어적인 실적 달성이 가능하다"며 "산업용 가스압축기, 로봇, 바이오 장비 등으로 사업 영역 확대를 준비하고 있어 주가 조정시 보유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 Michael Coulter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 공시
[2025.12.16]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2.10]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